[Murata solution] Wi-Fi 6 노이즈 대책,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 1탄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등록일 : 23-09-12 08:11
- 조회수 : 912회
본문
Wi-Fi 6란 무엇일까요?
Wi-Fi 의 새로운 규격 IEEE 802.11ax가 제정되어 Wi-Fi 6라는 새로운 이름이 생겼습니다. Wi-Fi 6는 변조(1024QAM)를 통한 최대 전송 속도의 향상과 여러 유저에게 효과적인 패킷 할당 기술(OFDMA)에 의해 혼잡한 환경에서도 접속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역이나 공항과 같이 극도로 혼잡한 장소에서의 공공 와이파이 등에 활용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조(1024QAM)는 노이즈에 약해진다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노이즈 대책의 중요성이 기존 표준에 비해 높아질 수 있습니다.
Wi-Fi 6의 문제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Wi-Fi 6에서 생각할 수 있는 노이즈 문제는 송신 및 수신 특성이 악화되는 점입니다.
EVM은 송신 특성을 나타내는 파라미터입니다. 이는 규격상 -35dB 이하가 되도록 설계되지만, 주위 노이즈의 영향에 의해 실제로는 설계치보다 악화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024QAM 통신에서 허용되는 EVM를 확인하기 위해 아래 그림과 같이 측정해보았습니다.
여기서 측정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력 : -20dBm(SG 포트에서)
주파수 : 5210MHz
대역폭: 80MHz
데이터 요금 : 11ax MCS7/9/11
신호 대 잡음비 : 50~18Db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먼저, "PER vs EVM"의 측정 결과입니다.
통신 품질을 충족하는 표준을 PER(패킷 오류율) 10% 이하로 했을 경우, 1024QAM의 경우는 EVM이 -29dBm 미만이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의 EVM과 송신 파형의 S/N 비율의 관계를 보면,
1024QAM은 규격에 준하는 EVM-35dBm 충족 설계를 하고 있어도 그로부터 S/N비율이 5dB씩 떨어지면 통신이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64QAM의 경우, 필요한 마진이 12dB인데 비하여 조건이 더 가혹하기 때문에 노이즈 대책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고려해야 할 노이즈에는 블루투스® 모듈 신호, 고속 I/F 신호 및 DC-DC 컨버터 노이즈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Murata의 솔루션은 2탄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출처
- 한국무라타전자 매거진, https://koreamuratablog.tistory.com
- 무라타, https://murat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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