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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초보자라면 가장 먼저 입문하는 것이 스마트 조명이겠죠?

 

조명은 실내와 실외 공간을 비춰줍니다.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조명 분야에서도 IoT기술이 활용되고 있고,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가정용 스마트 조명은 이미 보편화되고 있고, 블루투스와 무선랜이 탑재된 조명기구를 스마트 스피커와 연결하여 음성 명령이나 스마트폰, 태블릿을 통해 조명을 켜고 끄거나 조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스마트 조명 기술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진화하고 있는 스마트 조명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조명은 천장이나 전신주 등 높은 곳에 대부분 설치하고 있습니다.  IoT, AI, 조명을 결합하면 이러한 높은 위치를 활용한 네트워크와 새로운 서비스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인 케어와 같은 천장에서 사람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활용하여 모션 센서를 스마트 조명에 통합하여 노인의 움직임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멀리 떨어진 가족 구성원의 스마트폰으로 이동 알림을 사용하면 생존 확인이나 방범 등 안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등되고, 점등을 방지하는 등 에너지 절약의 관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IoT 조명과 센서가 장착된 침대, 에어컨을 연동해 수면 상태에 따라 밝기, 온도, 침대 기울기 각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서비스도 시작되었습니다.

 

카메라를 스마트 조명에 장착하면 모니터링할 수 있지만 센서를 사용하여 움직임을 느슨하게 감지하면 다른 사람의 시선을 느끼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장과 창고에서는 카메라와 통합된 IoT 조명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통합 조명과 카메라는 밝기를 보장하고 사람의 움직임을 보다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코너에서 사람이 충돌할 경우 경고하거나 사람의 흐름을 분석해 사람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서비스가 상용화되었습니다.

 

IoT 조명은 도시 전체의 전력 소비를 제어하는 ​​스마트 도시에서도 중요한 역할

일본의 주요 조명 제조업체가 회원사로 있는 일본 조명 제조업체 협회(JLMA)는 스마트 조명 및 기타 부가가치 조명을 연결된 스마트 조명 및 인간 중심 조명(CSL & HCL)으로 정의하고 출하량 비율을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 4월)

2020F에는 이러한 고성능 조명이 전체 출하량의 14%를 차지했지만, 2021F(4~10월)에는 18%로 증가하여 가정용으로 20%를 초과했습니다. 또한, 도시 곳곳의 가로등에 환경센서를 설치하여 온도, 습도, 기압, 풍속 등 다양한 데이터를 획득하고, 이 데이터에서 분석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지역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스마트 조명은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 구현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독일, 스페인 등 유럽 국가와 동남아 캄보디아에서 PoC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조명은 IoT 가로등을 중앙에서 관리해 각 구역의 적절한 조도를 보장하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조명 교체 시기를 알 수 있고, 고장을 예측함으로써 거주자를 위한 개선된 서비스로 이어지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조명은 가정과 기업이 소비하는 에너지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따른 환경 의식이 높아지고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LED 조명으로 전환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뿐만 아니라 IoT와 AI를 사용하여 조명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IoT 스마트 조명 기술은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확대될 것입니다.

 

참고 링크

 

• Application guide : Security & Building Auto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