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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Murata Talk] CPS 구축의 관점에서 본 제조업의 DX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등록일 : 24-11-20 08:59
  • 조회수 : 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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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시작되는 디지털화, 즉 스마트 팩토리라는 개념이 사회에 스며들면서 제조업은 보다 폭넓은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로의 전환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Murata는 현실 세계(물리적 공간)에서 수집 및 축적된 데이터를 사이버 공간에서 공유하고 고도의 분석을 수행하는 사이버-물리 시스템(CPS)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CPS 구축을 담당하고 제조 분야에서 DX를 추진하는 Goto (이하, 고토) 가 DX가 가져올 제조업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DX 실현 및 고객 니즈 충족

 

Murata는 지금까지 공장의 스마트 공장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DX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 고토: 지금까지 AI, IoT, 로봇 공학 등의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공장으로 공장을 전환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이제는 변혁과 본질적 가치를 중시하는 DX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도구, 시스템 및 기타 수단이 주도권을 잡았다고 느꼈지만, 이제는 DX가 제공하는 가치와 비즈니스 변화를 다시 인식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제 Murata는 다른 회사의 동향을 파악하면서 정리하고 개선하는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Murata는 DX를 통해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습니까?

❗ 고토 : 이는 각 공장과 사업부에서 고려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고객의 니즈를 어떻게 충족시킬 것인가가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생산 공정에서의 낭비와 손실을 제거할 것입니다. 회사 전체에서 이 두 축을 가치로 보고 개선을 촉진하려는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Murata의 자체 CPS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작업

 

 이런 상황에서 현실 세계(물리적 공간)에서 수집·축적된 데이터를 사이버 공간에서 공유하고 고도화된 분석을 수행하는 CPS의 특징을 알려주세요.

❗ 고토 : 우선 Murata는 현장을 중시하며 현장 운영 능력이 큰 강점입니다. 어떻게 하면 물리적 공간에서 현장 직원의 기술적 우위를 사이버 공간으로 흡수하고 범위를 확장하고 고도화할 수 있을까? 이것이 Murata CPS의 기반을 형성하는 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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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이디어는 사이버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물리적 공간의 장점을 사이버 공간에 반영한다는 거죠?

 

❗ 고토 : 그렇습니다. 당사의 강점은 재료부터 생산 공정 및 장비 개발 및 제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사내에서 수행하며, 부가가치를 통합한 수직정 통합을 통해 많은 사내 지식이 형성되었습니다. 숙련된 기술자가 현장에서 제품의 품질을 제어하는 포인트를 파악하고 사이버 공간에 모델을 만들어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결국 우리는 업스트림 지식과 연결하여 모델의 범위를 확장하고 우리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는 Murata의 제조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CPS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기계와 컴퓨터가 모든 것을 할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되었다. 

 

❓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나갈 계획인가?

 

❗ 고토 : 현재는 DX를 통해 각 공정을 개선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공정을 연결하여 네트워크 공간에서 가상 생산 라인을 재현하고 재료 및 공정 프로세스의 영향 범위를 모델링하려고 합니다.이는 결함의 원인과 결과에 대한 분석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전체 공정의 관점에서 최적화할 수도 있습니다.또한, 우리는 개발 및 설계자가 제조 현장에서 생성된 데이터와 제품 제조 모델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이니셔티브에서 느낀 어려움이 있나요? 


❗ 고토 : DX라는 말을 들으면 기계나 컴퓨터가 다 해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실제로 DX는 사람이 지금까지 경험과 감각, 노하우에 의존했던 부분을 밝혀내고 데이터화하는 작업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습니다. 이러한 착실한 작업이 전제되어야만 DX가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DX는 질문과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면서 DX를 추진하는 것의 의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고토 : DX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수준은 매우 높으며, Murata는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기반으로 DX를 신속하게 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화와 성장 모두를 위해 DX는 Murata의 미래를 고려할 때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의 이니셔티브로 깨달은 것을 들려주세요.  


❗ 고토DX는 무라타에게 꼭 필요합니다. 그 것을 깨닫게 된다면 주변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달라지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직원이 DX에 참여한다는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복해서 이야기 드린 내용
이지만 DX는 꾸준한 작업이고, 인간의 손으로 수행해야 할 많은 영역이 있습니다. 

즉 DX는 사람들이 발견하고, 생각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게 됩니다. DX는 "왜?"를 묻고 생각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출처  

- 한국무라타전자 매거진, https://koreamuratablog.tistory.com

- 무라타, https://murata.com무라타 웹사이트 및 이미지별 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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